1. 우선 식물성 MSM에 대한 논란
식물성 MSM이란 말이 정확하게 맞아 떨어지려면 식물에서 MSM을 추출해야합니다.
마늘이나 양파나 삼채에서 MSM을 추출해서 MSM을 만든다면 그것은 식물성 MSM이라해도 맞겠지만
아직 그런 기술은 없습니다. 음식으로 섭취할 수 있지만 아까 말씀드렸듯이 독성의 농약으로 옛날만 같지 못합니다.
항생제 남용이나 제초제, 농약, 오염된 대기에서 뿌리는 비 등은 우리들이 식물이나 동물에서 음식을 섭취했을 때
옛날만큼의 충분한 영양소를 우리들에게 제공하기 어렵게 만든 이유입니다. 그만큼 우리 몸에서 MSM은 부족하게 되었고요.
중금속은 이전보다 더 많이 몸으로 들어오는데 해독을 할 수 있는 MSM은 섭취가 더 부족하게 되었으니까요.
식물유래라 한다면 말 장난 같지만 그런대로 인정해줄만합니다.
옥수수, 사탕수수, 나무 등과 같은 식물로부터 시작되었다면 유래라는 말이 맞으니까요.
하지만 이것도 MSM이 어떻게 만들어지는 가를 알면 갸우뚱합니다.
식물유래라는 의미는 말 그대로 MSM을 만들어내기 위해 첫 시작이 식물이라는 의미입니다.
식물에서 추출했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나무나 옥수수를 아무리 삶아드셔도 유황을 충분히 섭취할 수 없습니다.
식물성 음식물로 드신다면 마늘이나 양파 삼채나 부추가 더 낫겠죠?
MSM은 전단계의 DMSO에서 산화시켜 만듭니다.
산화를 시킨다는 것은 합성이라는 과정이 들어가야한다는 말이지요.
모든 MSM은 이 과정이 필수적이고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예외는 없어요.
DMSO는 MSM을 만드는데 사용될 뿐 아니라 솔벤트 산업에 무궁무진하게 쓰이고 있습니다.
오직 MSM을 만드는데만 사용하고 있지 않아요. MSM은 작은 부분입니다.
나무의 리그닌에서 만드는 방식은 이미 오래 전에 거의 사라졌고
현재는 나무든 사탕수수든 옥수수나 석유든지 태워서 메탄가스에서 메틸기를 꺼내 만드는 방식이 대부분이라
식물유래나 식물성이라는 것이 크게 의미가 없습니다.
우리가 굳이 아스피린을 식물성 아스피린이라고 하진 않잖아요?
레몬에서 비타민C를 만든다면 식물성이라고 하겠지만
나무나 옥수수나 사탕수수에서는 태워 만든 가스에서 전혀다른 물질을 만들기 때문이죠.
식물 유래라는 것까지는 겨우겨우 맞춰줄 수는 있을 지 모르겠습니다.
식약처는 이미 이런 사실을 알고있고요. 그래서 이미 오래전에 식물성이라는 말을 사용하지 못하게 했습니다.
식약처에서 요청할 경우 직접 현지에 가서 증명할 수 있는 증빙자료 다 구비하면
겨우겨우 식물유래 정도까지는 봐주는 정도입니다.
식약처도 MSM이 어떻게 만들어지는 지 알고있다는 소리겠죠?
저 개인적으로는 식물성 운운은 무의미하다고 보입니다.
저런 단속이 아주 심했을 때는 식물성이라는 표현을 함부로 사용하지 못했는데 요새는 아마 다시 사용하는 추세같아요.
판단은 소비자의 몫이기도 하고요.
심지어는 유기농 운운을 보기도 했는데 이것은 정말 한참 어긋난 표현이고요.
지니케어의 경우도 나무로 부터 시작된 MSM이라 저분들 말씀에 따르면
식물성 MSM이라 불러도 무방할 수 있지만 굳이....?
2. 선택의 기준이 되어야할 것은?
모든 물질의 기준은 순도가 되어야합니다.
불순물이 많거나 심지어 독성까지 있다면 문제가 되겠죠?
식약처에서 규정하는 중금속의 허용기준은
납(mg/kg) 0.1이하, 카드뮴(mg/kg) 0.1이하, 총수은(mg/kg) 0.5이하, 총비소(mg/kg) 0.1이하입니다.
크릴새우나 오메가3에 비하면 아주 허용기준이 높습니다.
허용기준을 두었다는 것은 저것보다도 중금속이 높은 것이 있을 수 있다는 말이겠죠.
오래 전에 MSM이 한센병에 도움이 된다하여 한센병 환자들이 안전성이 확인되지 않은 제품들을 막 드셨던 적도 있었다고 하네요.
분자구조가 아무리 같아도 불순물이 많고 독성까지 있다면 분명 먹어서는 안되는 것이죠.
먹어서 안되는 낮은 등급의 MSM은 화장품이나 세제나 샴푸 등에 섞어 쓰거나 물에 옅게 타서 식물에게 뿌려주면
성능이 업그레이드 되고 식물은 더 잘 자라납니다.
농작물의 경우는 병충해에 강하고 맛이 더 좋아진다는 연구도 있습니다.
또한 같은 MSM이라도 순도는 분명 차이가 있고 기준치도 분명 차이가 있습니다.
저 기준치는 제품이 나올 때 검사성적서라는 것도 같이 나오게 됩니다.
저 기준치 보다 높다면 순도가 높고 더 깨끗한 제품일 것이고
저 기준치보다 낮다면 제품으로 나오기는 어렵겠죠.
90%에서 95% 순도를 만드는 것보다는
98%에서 99.9%의 순도로 만드는 것이 비용과 수고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납니다.
해외 같은 경우는 큰 공장의 경우 등급을 나눠서 MSM이나 건강식품을 생산하는데
Pharmaceutical Grade의 등급은 최대한 순수해야하고 최대의 흡수력을 얻기 위해 생산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다른 어떤 것도 첨가하지 않은 순도 99%이상을 넘어야하며 바인더, 충전제, 부형제, 염료 또는 알려지지 않은 물질을
함유하지 않아야한다고 합니다.
그 밑의 등급이 Food Grade 등급으로 대부분의 건강식품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또한 MSM은 아까 말씀드렸듯이
DMSO에서 산화시켜 MSM을 만든다고 했는데 이 산화시키는 물질도 중요합니다.
보통은 두가지 정도로 사용한다고 하는데, H2O2 산화제와 KMnO4 산화제입니다.
H2O2는 친환경 산화제로 각광받기도 하고 부산물로 물만 생성되어 정밀한 화학물질의 합성에 있어 좋은 산화제로 각광 받고 있다고 합니다.
KMnO4는 산화제로 강력하지만 건강식품을 만들 때 쓰면 안되는 물질이지만 환원이 일어나는 경우가 드물고 값이 싸서
제조사 중에는 제법 사용하고 있는 경우도 있는 모양이고요.
이런 것까지 알고 설명해주는 업체라면 믿으셔도 좋을 거라고 봅니다.
3. 다른 것과 섞인 것이 더 좋은 것인가?
MSM은 다른 것과 함께 먹으면 그 약성은 높여주고 독성은 줄여준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MSM을 비타민C와 함께 먹으면 좋다든지 아니면 비타민D와 함께 먹으면 좋다든지
글루코사민과 함께 먹으면 효과가 더 좋다든지 다양한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MSM과 도움되는 다른 어떤 것들과 함께 먹어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하지만 한가지에 여러가지를 짬뽕시킨 것을 먹는 것은 저는 반대합니다.
MSM을 드시려면 MSM 단일제재를 드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오래전에도 올인원 샴푸린스 나왔다가 요새는 다 사라졌잖아요?
이도저도 아닌 것보다는 한가지씩을 제대로 드시는 게 그 효과를 올바로 보실 수 있다고 봅니다.
MSM과 섞인 그 물질은 MSM만큼 제대로 인건지도 모르고
함께 섞기 위해서 또 어떤 작업을 해야했을지도 모르고요.
MSM은 보통 크게 부작용이 없습니다. 완전 100%라는 것은 없지만 그래도 거의 없다시피하죠.
하지만 다른 것들로 인한 부작용은 생길 소지가 있습니다.
위장이 약하신 경우에는 MSM이 아닌 다른 것들로 인한 위장장애도 생길 수 있습니다.
비타민이든 엽산이든 망간이든 그 어떤 것이든 더 좋은 효과를 위해 드신다면
좋은 MSM을 먼저 골라 드시고 따로따로 챙겨드시기를 추천드립니다.
4. 식약처 인증 제품을 고를 것.
미국의 경우는 건강식품을 잘못 골라 먹다가 생명을 잃는 경우도 꽤 된다고 들었지만
우리나라는 식약처에서 엄중하게 잘 선별해주고 있다고 봅니다.
너무 깐깐해서 문제가 될 때가 있긴한데 그래도 국민의 건강을 위해서는 최선을 다하고있다고 봅니다.
우선은 식약처 인증 마크가 있는 것을 고르신다면 그래도 믿으실 수 있으실겁니다.
단일제재의 MSM은 원료명이 간단합니다.
오직 MSM100% 짜리를 고르시면 되시고요.
검사성적서가 있다면 확인을 해보세요.
MSM의 산화제 등은 확인할 수 없지만 중금속의 수치를 확인하시면
얼마나 깨끗하고 순도높은 MSM인지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육안으로 바로 확인 가능한 것은 물에 타 보는 것입니다.
물론 이것도 완전하진 않지만 적어도 물이 흐려진 것보다는 맑은 그대로의 모습으로 있는 것이
부형물 등이 잡스러운 첨가물이 안들어간 간단한 첫 테스트라고 보시면 되겠네요.
그리고 물에 잘 녹습니다. 안 녹고 떠다닌다면 두말할 것 없이 제대로 된 MSM이 아닙니다.
미국의 의사 한 분이 그런 애길 하더라고요.
내 건강을 위해 제품을 고르는데 보다 비싸더라도 제대로 된 것을 고르라고요.
MSM은 다른 건강식품과는 다르게 분자구조가 간단하고
그 분자구조는 우리 몸에 이미 존재해서 열심히 제 역할을 하고 있는 물질입니다.
우리 몸에서 유황이 필요한 세포에 들어가서 염증세포, 면역세포 등 필요한 곳에 힘을 넣어주고
단백질이 온전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결합을 단단히 시켜주죠.
메티오닌이나 시스테인 등 염증관련해서 중요한 세포에도 가장 많이 필요한 게 유황입니다.
단일 제재 중에서 가장 깨끗하고 순도가 높다면
그만큼 흡수나 효과가 높다는 이야기입니다.
성적서를 확인하시면 다른 그 어떤 선택지보다도 정확한 판단을 하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수만가지의 말을 아무리 한다해도
보이는 그 성적서 하나가 그 모든 것을 대변하니까요.
모쪼록 좋은 MSM으로 건강을 지키시기를 바랍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현대인들에게 가장 필요한 건강식품 중에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지니케어는 순도 높은 좋은 MSM을 여러분께 제공해드리기 위해 늘 노력하며
삶의 기초가 되는 건강에 도움이 되어드리길 희망합니다.
또한 보다 정확한 정보로 제품 선택에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