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이유황MSM | MSM 잘 고르는 방법과 쉬운 이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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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니케어 작성일23-01-06 21:52 조회1,756회 댓글0건본문
[참고논문]
Nutrients. 2017 Mar; 9(3): 290.
Published online 2017 Mar 16. doi: 10.3390/nu9030290
PMCID: PMC5372953
PMID: 28300758
Methylsulfonylmethane: Applications and Safety of a Novel Dietary Supplement
Matthew Butawan,1 Rodney L. Benjamin,2 and Richard J. Bloome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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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서적]
MSM의 기적 - Jacob . Lawrence . Zuker 지음
MSM은 일명 식이유황(Methyl Sulfonyl Methane)이라 불리며 우리 몸 속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식이유황이란 먹을 수 있는 유기유황이며 그냥 유황은 독성 때문에 먹을 수 없어 무기유황이라고도 합니다.
MSM이라는 용어가 낯설지만 우리 몸 속에도 있고 식물에도 동물에도 이미 오래전부터 존재해왔습니다.
유황은 원자번호 16번으로 기호 "S"로 표현하며
사람의 몸에 대략 체중의 0.15%의 유황을 가지고 있으며
인체 내의 칼슘, 인, 칼륨 다음으로 인체에 4번째로 많은 필수 미네랄로
모발, 피부, 손톱, 연골, 근육 등 결합조직을 형성하는데 필요한 물질입니다.
더불어 체내 항산화 물질인 글루타치온(Glutathione)의 합성을 돕는 등 우리 몸에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합니다.
이 유황은 그냥 우리 몸에 바로 존재할 수 없으며 MSM이라는 형태로 존재하여 이곳저곳에 참견하며 다양한 일을 합니다.
MSM을 황의 공급원이라 일컷는 것도 그 이유입니다.
바닷가에 가 보면 비릿한 냄새를 맡을 수 있는데 그 냄새의 진원지가 바로 유기유황입니다.
우리들이 먹는 식물 속에 있는 MSM은 바다의 식물성플랑크톤이 죽어서 나오는 가스가 하늘로 올라가 대기에 모이고
그 수증기가 비가 되어 대지에 내리게 되면 토양이나 식물에 MSM이 공급됩니다.
지금처럼 독성 강한 제초제나 농약 등이 없을 때는 식물과 토양, 그런 식물을 먹고 자란 동물 등을 통해 충분히 MSM을
섭취할 수 있었지만 지금은 보기 좋게 도정을 하거나 중금속의 독성강한 화학약품으로 MSM의 공급이 너무도 부족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보다 식품산업이 훨씬 앞선 나라인 미국은 제초제나 유전자변이 작물로
대량생산과 패스트푸드 등의 발달로 먹거리가 풍부해졌고
원인을 알 수 없는 다양한 질병들이 많이 생기게 되면서 영양제나 미네랄과 비타민의 중요성을 강조했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만성질환이나 성인병들,
예를 들면 류마티스 관절염, 경피증, 대상포진, 관절염, 섬유근육통 등등의 원인을 알 수 없는 질병들이 끊임없이 환자들을 괴롭혔고
10년이 넘어가도록 통증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은 늘어만 갔습니다.
MSM의 기적을 쓴 제이콥 박사는 그런 환자들을 돌보면서 고민을 하게 됩니다.
치료라고 할 수 있는 것이 실질적으로는 진통제 등의 처방만 받게 할 수 없었고 시간이 흐를수록 병증은 더 심해지기만 했으니까요.
MSM은1930년 구(舊)소련 주코프박사에 의해 발견되었으나 관심을 받지 못했습니다,
그러다가 1963년 제이콥 박사가 DMSO (Dimethyl Sulfoxide:유황합성물) 임상실험 결과를 발표함으로써 일반화되기 시작합니다.
실제로 DMSO를 발표했을 때 페니실린에 필적하는 의학계의 혁명으로 평가됩니다.
MSM은 DMSO에서 산화(산소를 결합)하여 만들어내는데 DMSO는 유황 물질이 가지고 있는
특유의 악취가 있어 널리 알려지지 못했습니다.
표현을 빌리자면 생선냄새라고 표현을 하는데 여튼 견디기 힘들 정도로 안좋았다고 합니다.
그 당시에는 실제 근육골격이나 피부경화증, 관절염, 당뇨와 위궤양 등에 처방했다고해요.
그 후 1972년 제이콥 박사와 허슐러 박사가 오래곤 과학대학에서 12,000 명에 이르는 임상실험을 거쳐 눈과 같이 하얗고
냄새가 전혀 없는 천연식이유황(Natural Sulfur/MSM) 을 개발.특허 출원하여 세상에 내놓게 되었습니다.
1978년에는 여성 방광염 치료제로 FDA승인을 받았습니다.
미국에서 FDA가 DMSO를 처방약으로 승인한 유일한 질환이 간질성 방광염입니다.
제이콥 박사는 1962년에 DMSO를 쓰기 시작했고 오늘날에는 비교기과 의사들이 가장 널리 사용하는 약물이 되었습니다.
우리나라는 2007년도 전까지는 식약처 허가가 나질 않아 불법으로 유통되었다가
2007년 12월 6일 윤익박사님 덕분으로 식약처 허가로 정식으로 건강식품으로 판매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윤익 박사님은 MSM 발명특허와 제조특허를 모두 가지고 계셔서 실질적으로 MSM을 만들 수 있는 자격이 있으시기도 합니다.
SO2라는 것을 설폰그룹이라고 하는데 황에 산소가 두개 있는 형상으로 항균, 항염 작용을 합니다.
우리 몸의 질병의 시작은 염증에서부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이 설폰그룹은 항균, 항염 작용을 하여
항생제로서 개발이 되어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 설폰그룹을 가운데에두고 양 옆으로 메틸기가 자리하고 있는 형상이 MSM입니다.
MSM은 해외에서는 오래전부터 다양한 연구와 논문으로 그 효과를 입증해왔는데요
우리나라 식약처에서 인증한 관절과 연골 외에 항염이나 피부 해독 등 다양한 범위에서 좋은 결과를 나타내고 있으며,
이는 유황의 가진 그 효과에 기인합니다.
무엇보다 MSM의 SS-bond 역할이 대단히 중요한데 쉬운 말로 단백질 형성할때 제대로 만들어지도록
지지대 역할 내지는 단단한 결합을 할 수 있도록 힘을 받쳐준다고 이해하시면 될 듯싶습니다.
단단한 건물이 세워져야 제 기능을 할 수 있는 것과 같습니다.
쉽게 설명드리자면
단백질을 건물이라고 예를 든다면
건물이 제대로 단단하게 잘 세워져야 장사를 할 수 있습니다.
옷을 팔든 음식을 팔 든 아플 때 가는 병원을 가든 우선 단단한 기반의 건물이 있어야합니다.
건물 기반부터 흔들리거나 폐허가 되어있다면 우리는 생명을 유지하는 여러가지 일들이 막히게 됩니다.
여러 활동에 문제가 생기고 그것은 곧 질병이되어 우리에게 고통을 주게 됩니다.
황은 우리 몸이 구성되는 데 없어서는 알될 단백질의 구성성분이며,
근육, 피부, 머리카락, 소화효소, 관절, 연골, 항체, 인슐린 등 모든 것이 단백질인데
이 단백질이 제대로 입체구조를 형성하려면 황의 역할의 중요합니다. 만약에 우리 몸에서 황이 부족하게 되면
이 단백질이 문제가 생기고 이것은 바로 건강과 직결됩니다.
면역을 담당하는 항체도 황이 부족하게되면 문제가 되는 거죠.
또한 콜라겐합성에도 관여하기에 피부나 연골 등의 피부결합조직등의 상태 개선에 도움이 되고,
외부에서는 결코 생성되지 않는 강력한 항산화제인 글루타치온의 합성을 할 뿐아니라 염증성 사토카인의 생성을 감소시켜
항염에 도움이 됩니다. 무엇보다 신경섬유를 조절하여 통증의 억제효과를 가져옵니다.
무엇보다 현대인들은 중금속이 가득한 환경 속에서 생활하고 있는데(새집증후군, 제초제와 농약 범벅 채소, 미세먼지 등등)
이런 중금속과 결합해 우리 몸 밖으로 배출시켜 주기 때문에 중금속 오염으로 인해 나타날 수 있는
다양한 질환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칩니다.
중금속의 가장 위험한 요인은 SS-bond를 깨버리거나
세포에 떡하니 자리를 차지하고 앉아 미네랄의 흡수를 막아버리는 일인데
이렇게 되면 아무리 좋은 영양제를 먹어도 흡수가 어렵고 단백질의 구조에 문제가 생겨 제 기능을 못해 몸의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모든 MSM은 DMSO를 산화시켜 만듭니다.
DMSO는 물과 함께 독성이 거의 없는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용매로 알려져있습니다.
MSM은 DMSO와 같이 용매역할을 하여 우리 몸에 막힌 곳의 물질을 녹여주어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혈행개선의 논문도 그래서 나온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또한 MSM은 세포막 통과를 용이하게 하는 투과력 증진물질입니다.
세포막은 아무 것이나 통과를 시키지 않을 뿐더러 통과가 잘 되어야 물질이동을 잘하게됩니다.
물질통과를 돕는 포린단백질이 경우 황이 부족하면 입체구조가 불가능하여 물질이동에 제약이 생기게 됩니다.
물질이 잘 통과해야 세포 안으로 영양물질이 쉽게 들어가며 노폐물들을 밖으로 잘 배출이 됩니다.
그게 잘 안된다면 좋은 것을 먹어도 나쁜 것들을 먹어도 모두 몸에 흡수와 배출이 문제가 되어 건강에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Effect of Methylsulfonylmethane Pretreatment on Aceta-minophen Induced Hepatotoxicity in Rats. Bohlooli S1, Mohammadi S, Amirshahrokhi K, Mirzanejad-Asl H, Yosefi M, Mohammadi-Nei A, Chinifroush MM.
혈행개선 논문
Adv Pharmacol Sci. 2012;2012:507278. doi: 10.1155/2012/507278. Epub 2012 Oct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