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부의 효능과 부작용, 과연 자주 먹어도 좋은 영양식품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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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니케어 작성일17-02-13 14:12 조회17,65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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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맛있는 두부 이야기를 해보려합니다.
많은 사람들은 두부가 완전식품이며 건강한 음식이라고 알고있습니다.
저칼로리 고단백 다이어트 식품으로 근육을 만드는데도 도움을 주며
무엇보다 다이어트 음식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또한 기초대사량을 유지하는 칼슘, 비타민E, 미네랄 등이 풍부하며
심장병에도 좋다는 이 두부가 왜 논란의 중심에 있을까요?
우선 두부가 어디에서부터 만들어졌는지부터 중요합니다.
2009년인가 스펀지라는 티브이 프로그램에서는 두부의 진실을 방영한 적이 있었는데
GMO 콩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일명 유전자조작 콩입니다. 안전성이 확실하게 입증되지 않은 콩입니다.
외국은 GMO콩 표기가 의무화 되어있는 반면 우리나라는 아닙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수입이 되어 카놀라이유 등의 식용유나 올리고당, 간장, 두부 등을 만들며
GMO 옥수수와 감자까지 수입되어 가공식품의 원료로 허용되고 있습니다.
물론 표기는 하던말지 지 맘대로인데 절대 안합니다.
세계에서 2번째로 GMO를 많이 수입하는 나라입니다.
GMO 콩을 반대하는 사람들은 GMO콩의 위험성을 계속 이야기합니다.
GMO 옥수수 가루와 아닌 옥수수가루를 애벌레에게 먹였더니
GMO콩을 먹었던 애벌레는 24시간 후 움직임이 둔해지고 죽기까지 했다는 관찰 실험.
2012년 프랑스 연구팀은 200마리 쥐한테 2년 동안 계속해서 GMO 옥수수와 콩을 먹였는데
그 결과는 너무 충격적이었다고 합니다.
각종 종양이 생기고, 장과 위장이 비틀어지고 유방암이 생겼다고합니다.
피해는 7:3으로 암컷에게 더 위험하게 나타났습니다.
여성들은 절대로 GMO 콩이나 두부, 두유를 먹지 말라고 경고합니다.
GMO도 GMO지만 콩 자체가 문제라고 이야기하는 책도 있습니다.
채식의 배신이라는 책을 쓴 키스는 우리가 흔히 몸에 좋은 기능만이 내포돼 있다고 알고 있는
식물 및 식물성 음식이 오히려 몸을 해치는 독이 될 수 있다고 조언합니다.
"골밀도 증강, 유방암 발병률 감소 기능이 있다고 알려진 콩에는
갑산성종 유발 물질인 고이트로겐이 들어있다.
또한 소화 효소 트립신을 억제하는 인자가 들어 있어
콩을 먹으면 가스가 차고 배가 더부룩하면서 복통과 설사 증상이 생긴다.
또한 1주일에 2회 이상 두부를 먹은 사람들은 두뇌 노화가 가속화되고
인지능력이 저하되며 알츠하이머병 진단을 받을 확률이 2배 이상 높아진다."
그렇다면 두부 자체는 어떨까요?
치매와 노인인지장애(Dementia and Geriatric Cognitive Disorders)’저널에 실린 논문에 따르면
다량의 두부를 주 9회 이상 먹으면 인지기능 손상 및 기억력 손실의 위험률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두부 섭취량이 많은 인도네시아인 719명을 대상으로 기억력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로
매주 9번 이상 많은 양의 두부를 먹은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기억력 검사에서 좋지 않은 점수를 얻었습니다.
이 논문이 두부 섭취와 기억력 감퇴 사이의 인과관계를 명확히 보여준다고 볼 수는 없지만
연관성이 있을 가능성은 제시하고 있습니다.
연구팀은 콩에 들어있는 에스트로겐인 ‘파이토에스트로겐’이
뇌 기능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두부에 들어가는 간수를 맹독이라고 표현하는 사람도 있는데
핏속에서 피를 썩게하고 있다고 극단적으로 이야기하네요.
어떤 저자는 콩이 발암물질이라고까지 표현하기도합니다.
이 책에는 업자들이 우유처럼 콩도 건강에 좋은 식품이라고 각인을 시켰다고 합니다.
콩은 전 세계의 기아를 해결해줄 기적의 식품이라고 칭송되어 왔으며
단백질 함량이 높고 콜레스테롤을 떨어뜨리며 암과 심장 질환을 예방할 뿐 아니라
갱년기 증상을 완화시키고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이상적인 식품이라고 주장한다고요.
하지만 콩에 들어있는 뛰어난 영양 성분에도 불구하고
콩을 가공하여 만든 식품들은 생물학적으로 우리 몸에 전혀 쓸모가 없다고 합니다.
오늘날 콩은 수천 가지의 가공식품으로 만들어져 세계에 뿌려지고 있는데
이로 인해 엄청나게 많은 질병이 발생하고 있다고 합니다.
농장에서 대두를 생산할 때 암을 유발하는 살충제와 제초제를 사용하고
엄청난 양의 유전자 조작을 통해 생산량을 늘리고 있다는 사실만으로
콩이 건강에 해로운 식품이라는 것이 입증된다고 표현합니다.
미국에서 생산되는 대두의 80%가 유전자조작에 의해 생산됩니다.
된장이나 인도네시아의 템페처럼 정성스럽게 발효시킨 음식을 제외하면
콩으로 만든 다른 제품들은 인간이 섭취하기에 적당한 식품이 아니라고합니다.
대두나 두유 그리고 두부는 건강에 심각한 문제를 유발할 수 있으며
콩유를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는 식품으로
여성들의 유방암 발병의 위험을 증가시키고, 남녀 모두에게 뇌 손상을 일으킬 수 있으며
기형아 출산의 원인이 된다고 합니다.
특히 여성의 경우 갑상선 질환을 유발하고
신장결석을 촉진시킨다고 하네요.
지나치게 높은 옥살산 함량으로 인해 신장에서 칼슘과 결합해 결석을 만들어 냅니다.
이런 이유로 옥산살이 함유된 시금치와 두부를 같이 먹으면 안되죠.
또한 면역체계를 약화시키고
치명적일 수 있는 알레르기를 유발시키며
노년층의 뇌 무게 감소를 가속화시킨다고 합니다.
콩에 다량 항유되어있는 피토에스트로겐은 강한 함갑상선제로
콩으로 만든 유아식을 먹는 아이는 혈액 속에 에스트로겐 화합물 농도가
1만 3000배에서 2만 2000배 높으며, 이는 피임약을 하루 다섯알 먹는 것과 같은
에스트로겐의 농도라고 합니다.
여자아이들의 성조숙증과 남자아이들의 성지체증은 콩으로 만든 유아식과 관련이 있다고합니다.
콩으로 만든 유아식과 두유는 자가 면역성 갑상선 질환 및 그로 인한 사망과도 관련이 있다고 하네요.
오직 된장이나 낫토, 템페 등과 같은 콩 발효식품 만이 우리 몸에서 쉽게 흡수되고
사용이 가능하도록 콩의 영양분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영양이 풍부하고 건강에 도움이 되는 콩 제품을 만들기 위해서는
전통적인 방법으로 정성스레 발효시키는 방법을 이용해야한다고 합니다.
이런 발효 음식을 먹게 되는 경우
68세 이상의 어르신들에게는 기억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 결과가 있으며
발효되지 않은 콩을 최소 하루에 한 번 이상 먹을 정도로 많이 섭취하는 경우
68세 이상의 노인들이 기억력 저하에 관련이 있다고 이 연구에서는 단언하고 있습니다.
치매를 피하고 싶다면 두유, 두부, 콩으로 만든 고기
콩으로 만든 아이스크림, 유부 그리고 콩이 들어간 모든 가공식품을 멀리하라고 합니다.
이 책에서는 발효되지 않은 콩 제품이 암 유발할 뿐만 아니라
DNA와 염색체에 손상을 줄 수 있음을 보여주는 확고한 과학적 증거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매년 수십억 달러의 돈을 벌어들이는 콩 제품 관련 기업들은
이 쓸모없는 식품을 모든 사람들이 애용하는
영양이 풍부한 식품으로 바꿔놓았다고 성토합니다.
저도 우연한 기회에 두부가 두뇌에 오히려 안좋다는 소리를 듣고
설마해서 찾아본 자료들에 좀 놀랐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에는 전통적인 발효식품이 많아 참 다행이라는 생각입니다.
물론 유전자변이콩은 현재 우리들로써는 선택의 여지가 별로 없어보이기는한데
(국산콩이라고 골라도 믿을 수가 있겠냐는 말이죠. 값도 값이고요)
우리 선조들이 남겨주신 전통음식들을 열심히 먹자고요.
어쩔 수 없이 먹어야하는 음식, 잘못된 정보로
오히려 더 챙겨드시다가 건강을 망치면 안되니 알고 드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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