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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황이야기 | 현대인들의 유황의 심각한 결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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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니케어 작성일16-12-04 23:02 조회7,28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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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에게 유황이 결핍이 심해지게 된 원인은
화학비료의 사용으로 황의 흡수를 억제해 식물에서 제대로 된 식이유황을 섭취할 수 없어졌고
가공이나 열을 가하는 요리도 가열 과정에서 유황이 많이 사라져버립니다.
각종 식품첨가물 등으로도 유황 섭취가 차단되어 버렸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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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소 비료 제조 산업은 거대화된 현대적 중화학공업의 시초가 되었습니다.
질소 비료는 식물 생장에 도움을 주지만 과다하게 사용하면 비정상적으로 비대 성장하여 오히려 쉽게 죽을 수 있습니다.


질소 비료와 화학비료를 많이 사용하면 토양이 산성화되고 수질오염을 일으키는 환경적 문제를 안고 있습니다.

한국은 질소와 인 성분의 화학비료를 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나라에 속하는데
질소 비료와 인산 비료 사용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의 10배 이상이나 됩니다.​

무엇보다 몸 속의 잔류 농약의 위험성은 이미 공공연하게 알려져있습니다.
나이가 어릴수록 치명적인 것은 말할 필요도 없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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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은 단백질을 합성하기 위하여 10~15조각의 질소와 함께 1조각의 유황을 꼭 필요로 합니다.
그러나 모든 물질에 양면성이 있듯이 유황이 토양의 7대 필수 영양소이기는 하지만
유용 미생물을 사멸하고 토양의 산성화를 가속 시키는 독성물질로 인식되어
그 동안 식물이나 토양에 공급하기를 꺼려 왔습니다.

 

그래서 토양속의 유황은 인류가 식량난 해결을 위하여
높은 경작밀도를 추구하는 과정에서 써 버리기만 했을 뿐
유황의 독성이 두려워 공급을 해주지 않은 결과 지금은 고갈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과거에는 화석연료 사용의 부산물로 대기중에 떠있던
대기오염의 주범 이산화 황이 비를 타고 자연스레 토양속에 스며들어
식물에게 필요한 질소와 유황의 밸런스를 어느 정도 유지해 주었지만
이 유황 마저 지금은 거의 사라지고 없습니다.​

 

화학비료의 사용과 공기 오염 등으로 몸 속의 중금속이 어느 때보다 걱정되는 요즈음
중금속과 결합해 배출을 잘 시켜주는 유황이 무엇보다 절실한 시대입니다.

 

식물세포에도 유황은 있다지만 그 양이 풍부하지 않고 오히려 화학비료의 사용으로
오히려 독성 때문에 몸에 더 좋은 것인지 장담할 수도 없게 되었고
그나마 가공처리 되지 않은 식품 안에 존재하는 많은 MSM은
휘발성이 강하기 때문에 그것을 씻거나 요리하거나 건조하거나 끓이는 과정에서 손실되고 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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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현상은 동물먹이, 예를 들어 콩과 사료인 알팔파(alfalfa)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식이유황(MSM)은 알팔파에는 측정 가능한 양 만큼 함유되어 있지만
마른 건초 상태에서는 검출이 불가능한 상태가 됩니다. 
이러한 결핍현상은 사람들이 먹는 거의 모든 가공식품에서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많은 방송 매체에서 채소가 좋다고 많이 먹으라고 합니다.
그러다가 한동안은 또 채소의 잔류 농약이
오히려 더 안 좋을 수 있다고 데쳐 먹으라합니다.
그나마 자연상태의 식물에서 식이유황을 섭취해야하는데 데쳐먹어야한다고 합니다.

 

유황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의하면 하루 권장 섭취량이 1500mg으로 나와있습니다.
우리 몸에는 필수 미네랄로 유황이 존재하고 있으며 항상 이를 적당히 유지시켜줘야합니다.
따라서 좋은 건강상태를 위해서는 식이유황을 적절하게 섭취해줘야하고
부족 시에는 자신도 모르게 여러가지 질병으로 힘들어지겠죠.

물론 사람 뿐만 아니라 동물도, 식물도 필요합니다.


하지만 현재 일반인 기준 1일 섭취량은 50mg 미만으로 알려져있습니다.(실제 더 부족하지 싶어요.)
참고로 마늘 1kg에 함유되어있는 식유황(MSM)은 5mg으로 300kg의 마늘을 하루에 섭취해야 가능하다는 결론이네요.

마늘보다 유황이 많은 채소로 삼채라는 것이 있는데
마늘의 6배, 양파의 2배의 식이유황이 있다지만
이 역시 그것만으로 섭취하기엔 무리가 있지요.


더우기 유황의 중요 효능 중 하나인 해독작용은 현대인들에게 너무 중요합니다.

공해독, 농약독, 화장독, 각종 화학약품과 화학첨가물, 가공식품 등에 너무도 노출되어 있어
유황의 역할이 어느 시대보다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유황의 특징은 독성 물질과 잘 결합되어 배출을 잘 시키기때문입니다.


현대를 살고 있는 우리들은 수명은 늘어났지만 질병이 줄어든 것도 아니고
새로운 병과 희귀 질환은 끊임없이 나오고 있습니다.
현대의학으로 원인을 정확히 밝혀내지 못한 병들이 점점 늘어나는 실정이구요.

저는 개인적으로 식이유황(MSM)이 이러한 시대의 요구에 부합할 수 있는 적절한 물질이라고 생각하며
그만큼 기대에 부응하리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