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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황이야기 | 유황의 순환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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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니케어 작성일16-12-04 22:54 조회7,14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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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황은 사람의 몸에서 140g의 유황을 가지고 있으며
생명을 구성하는 근본 물질 중 하나로 칼슘, 인, 칼륨 다음으로 인체에 4번째로 많은 미네랄입니다.
또한 14종의 주요 생체 원소 중에서 우리 몸 속에서 8번째로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체내의 모든 세포에서 발견되며 중요한 아미노산인 시스틴, 시스테인, 메치오닌의 구성성분으로서
세포 자신의 생명을 위해 필수적입니다. 또한 비타민인 티아민과 비오틴의 구성성분이며, 타액과
담즙 그리고 호르몬인 인슐린 속에서도 존재합니다.


유황은 세포 자체의 구성 성분이기도 하고 세포 결합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하기도 하는 물질입니다.​

유황은 바다의 플랑크톤이나 조류에서 대기 순환과정을 통해
보통 식물(마늘, 파, 부추, 삼채 등)이나 작물을 통해 우리 몸에 들어옵니다.


물론 생선에도 들어있고 곰의 쓸개나 소의 담즙이나 사향노루의 사향에도 들어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매일 쉽게 먹을 수 있는 것이 식물이나 작물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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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황의 순환 과정

무기황(플랑크톤, 조류 등)→유기 황 화합물→가스(대기층) →수증기(비, 눈) →지상 →식물, 작물 흡수(100배 농축)→
Methionine과 Cysteine아미노산으로 전환 →단백질형성 → 인간, 동물섭취  

 

바다의 해양 플라크톤과 해조류 등이 무기질 중의 하나인 유황을 흡수하면
이 미생물들 안에서 염 형태의 유기 황 화합물이 생성되며 이것이 식이유황의 근원입니다.
이 유기 유황염 화합물이 미생물 밖으로 DMS 형태로 바닷물 속에서 배출되게 되는데
DMS는 가스 형태로써, 물에 잘 용해되지 않으며, 휘발성이 강해서 수면으로 올라와 대기권으로 증발합니다.

 

대류권을 통과한 DMS는 계속해서 성층권 내에 있는 오존층을 통과하면서 오존과 자외선에 의해
산화하여 DMSO(식이유황의 전단계)가 되고, 다시 산화해서 DMSO2가 되어 구름 입자에 흡수되어 녹아있다가
눈과 비를 통해 토양과 식물의 잎과 줄기 등에 공급되는데 이것을 식이유황(MSM)이라 합니다.
즉 먹을 수 있는 유황상태라는 거죠.

 

하지만 현대인들에게 이 유황 미네랄이  많이 부족합니다.
우리 몸에 유황이 부족하면 외형적으로 머리카락이 윤기가 없어지고 얇아지며
탈모가 오기도 쉽습니다.(실제로 식이유황 덕에 탈모가 많이 좋아진 사례가 많습니다)
또한 피부질환(아토피 등 각종 피부암종류)과 주름이 생기고 피부가 거칠어지기도 합니다.
무엇보다 손톱 발톱이 잘 부러지고 각질화가 초래됩니다.
이것은 곧 유황이 결핍된 적신호이며 다른 장기에 질병(관절염, 각종암, 위장장애, 당뇨 등)을 가져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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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염증과 관련해서 관절염, 신경통, 오십견 등 관절 건강에도 문제가 생깁니다.
실제 독소를 해독하는데 탁월한 효능이 있는 유황이 염증을 치료하는데도 효능이 있습니다.
유황은 산소와 같은 16족 원소로 동식물의 생명유지와 신진대사에 없어서는 안되는 필수 물질인데
산소가 없으면 불을 붙일 수 없듯이 유황이 없으면 몸에서 열이 발생하기 어렵습니다.

 

유황은 산소보다 에너지가 한단계 높은 산소족 물질로 추위를 견디게합니다.
현대인은 가공식품과 냉장고, 에어컨의 사용으로 이미 체온이 낮아진 상태라
유황을 무엇보다 충분히 섭취해야합니다.​

 

뿐만 아니라 유황은 혈액을 정화시키고 세포를 보호하며
인체의 항산화 반응에 관여하고 간에서 담즙을 분비시킵니다.
그리고 인체의 다양한 결합조직에서 -S-S- 결합을 튼튼하게 잡아주어
조식의 세포 노화를 지연시킵니다.

 

유황은 헤모글로빈 및 모든 조직에서 발견되어 결합조직의 중요한 섬유성 단백질인
콜라겐, 케라틴, 엘라스틴의 합성에 필수적인 물질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중요한데 왜!! 왜!! WHY !!!
이렇게 결핍이 되어버린 걸까요?